뎅기열 사례, 사망은 이번 시즌 기록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DGHS

올해 프리시즌 뎅기열 통계는 보건계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보건 서비스 총국은 뎅기열 사례와 이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년도 기록을 넘어설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뎅기열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벡터 개체군을 통제하고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오후에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DGHS 질병통제국장인 나즈물 이슬람(Nazmul Islam) 교수는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2019년에 국가에서 심각한 뎅기열 발병이 발생했지만 2020년에는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인해 사례 수가 감소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뎅기열 사례가 다시 발생했으며 올해 첫 5개월 동안 추세가 계속 악화되었습니다.

보건국이 제공한 통계는 올해와 전년도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352명이 뎅기열에 감염되었으며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5월이 아직 끝나지 않은 올해에는 이미 1,500명 이상이 뎅기열에 감염되어 13명이 사망했습니다.

Nazmul은 이 기간 동안 이렇게 많은 뎅기열 감염과 사망자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DGHS는 폐기물 관리 및 모기 통제에 중점을 두기 위해 두 도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했으며 매개체 통제 노력의 우선순위를 강조하고 대중에게 경계심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축적된 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뎅기열을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해서는 집단적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전국 50개 지역병원에서 뎅기열 사례를 보건부에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있다. 수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추가 병원도 뎅기열 환자 정보를 보건 당국과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2022년 뎅기열 사망자는 281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총 뎅기열 사례와 회복 건수는 각각 62,423명, 61,971명으로 보고됐다.

뎅기열 사례 / DGHS